식품과를 선택하기 전에는 오직 취업을 향해 과를 선택했었다면 식품과를 다니게된 이유는 오직 나의 의지, 하고싶은거 그거하나로 선택했었다
가족들, 친척들 그 전에 다니던 과도 이과쪽이였는데 식품도 어찌보면 이과 쪽이라고 너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 학교다니면서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공부했어서 자신있었는데 영양사 국가고시 공부를 접하자마자 그야말로 멘붕이 왔었다 분명 한글인데 이해가가지 않았고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 특히 탄.단.지 대사부분 이였는데 혼자 아무리 외우려고 노력해봐도 다음날이 되면 금방 잊어먹고 , 같은답이지만 문제 질문을 살짝 바꿔서 내면 처음 본 문제마냥 좌절했었다 . 포기할까 생각했었다 대사쪽은 그냥 버릴까
생각했었는데 문제집 맨 끝자락에 큐알코드와 함께 이론설명을 해준다길래
반신반의로 들어가 미리보기로 살짝 보았다. 잠깐 들었지만 강사님의 말씀들이 딕션이 좋아 귀에 쏙쏙 들어왔다. 이해가 안가면 다시 끊엇다가 혼자 설명하면서 반복하고 외우고 그런식으로 공부하니 50분 강의듣는데 1시간반에서 2시간 걸렸다. 하지만 그렇게 공부하니 문제에 답이 바로바로 생각나기 시작했다 보기를 보고 답을 찾는게아니라 문제만 봐도 답이 생각나게 하는 정말 대단한 발전이였다. 무조건 외우라는게 아니라 이 부분은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이 부분은 이해를 해야한다, 이건 반드시 외워야한다 등등 포인트를 알려주시니까 이 파트의 요령을 알게돼서 강의를 듣는 시간도 점차 줄어졌다 그리고  그렇게 차근차근 하루에 총 공부시간을 8시간 10시간 늘려가면서 공부했더니 합격했다 ! 특히 제일 어려워했던 대사부분은 틀린부분이 거의없어서 너무 뿌듯했다 쉽게 포기하던 성격이였던 내가 어떻게든 합격하고싶어서 무엇인가를 열심히한게 내가 반대를 무릎쓰고 선택했던 과에서 일어난 일이란게 너무나도 기뻤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여기저기 추천 하고싶을정도로 도움이 정말 많이됐습니다 . 너무 감사드립니다 !!
강사님들 여기 관계자분들 모두 남은 올해, 앞으로 올 새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