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의 도전! 그리고 합격!
06학번이에요.
거의 20년전이네요. 공부도 않하고 시험도 떨어지고, 결국 다른일을 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살면서도
항상 졸업하면서 영양사 쪽으로 일을 하든 못하든 전공시험에 떨어졌다는 생각이 항상 마음에 응어리져 있었어요.
1~2년 전부터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정말 전공 서적도 없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검색해보니 문운당 문제집이 영양사 시험문제 난이도와 비슷하고 문제가 잘 나왔다는 글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문운당 문제집을 구매하게 되면서 알아보니 문운당 문제집으로 인강을 해주는 곳이 있다는 걸 알게됬고, 그게 바로 신지원에듀였어요.
문운당 교제로 공부를 하리라 마음을 먹은 찰라에 인강도 있었고, 심지어 인강도 타사대비 저렴했기에 고민없이 결제하고, 들어보니 정말! 최고였어요.
저는 우선 문제집을 먼저 산 케이스인데, 문제집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당연히 예전에 제대로 공부하지도 않았었는데 기억도 않나고요.
근데 교수님들게서 요점강의를 해주시는데 정말 예전 대학다닐때 배웠던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겁니다!
또한 영양학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여러 과목와 연계된다." 란 말씀 기억해놓고 1회독이 끝난 후 비슷한 내용이 있는 걸 짝지어서 같이 들었습니다. 전 그게 더 효율적이었어요. 여러과목에 공통으로 나오는 만큼 더 출제 빈도는 높은 중요한 것들이었고
생리학 교수님의 인강1개 듣고 바로 복습~ 그대로 실천하여 머리속에 온전히 제것으로 만들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급식관리교수님의 간결한 설명이 머리속에 쏙쏙들어왔고,
식품학교수님의 외우기 스킬도 그대로 써먹었습니다!!
시험보기 일주일전 떨리는 마음으로 국시원에 올라와있는 기출 풀었는데 1회차에 합격컷이었습니다. 우선 요점강의를 다 들은 후에 문제가 술술 풀리니 정말 자신감이 넘치고, 문제지와 비슷한 문제, 교수님들이 잡아주신 중요한게 다 기출로 나오니 그저 공부하는게 재밌을 뿐이었습니다.
이번에 꼭 합격하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3달간 정말 열심히 요점강의 2회독과 문제집 전권을 다 꼼꼼히 풀어보면서 오답노트 바로바로 만들고,
시험보기 일주일전 모의고사 국시원에 올라와있는것 다 풀어보고 들어갔어요. 결과도 너무 좋아서
정말 이번 후기통해서 교수님들께 전부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