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일 기다리다가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는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면서 방송대를 졸업했고, 이번에 영양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별 문제없다면 가채점 결과 합격입니다. 

하루하루 고된 일과 가사일, 그리고 공부까지 외롭고 힘든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꿈이 있기에 더욱 열심히 모든 것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 위해 매일 꾸준히 3시간 이상 공부했고,

문은당 강의는 방학 때 집중해서 2번이상, 문제풀이 강의도 2회 들었습니다.

중요한 걸 콕콕 집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방대하게 외우기 보다

집어주시신 거 위주로 거의 외웠습니다.

그러니 정말 술술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문운당을 만나지 않았다면 혼자 힘들었을텐데 명강의로 공부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앞으로의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