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영양사 국가고시를 치루며
고등학교 시절부터 영양사의 꿈을 갖고 한번의 재수생활을 겪고 식품영양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간절했던 저의 꿈을 신지원에듀를 통해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품화학을 신정민교수님께 배우며 어렵다고만 느꼈던 화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신지원에듀에서 인강을 들으며 영양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어렵게 느낀 영양학부분을 처음에는 티비 보듯이 듣고, 다음에는 중요한부분을 체크하며 이해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지는 못하였지만 부족한 부분은 문제풀이를 하며 채울 수 있었습니다. 생화학부분은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이해보다 무작정 외워 공부한 부분인데요, TCA회로와 당신생과정, 등 다양한 대사과정을 포스트잇에 적어 길가면서, 등하굣길에 보며 완전히 암기하였고 백지에 쓰며 나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영양교육은 수월하게 공부 할 수 있었는데요, 문제를 풀고 틀린 것을 오답노트에 적어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식사요법부분은 평소 메디컬 다큐멘터리를 시청하여 가장 관심이 갔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가장 흥미있고 재미있게 공부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혹시나 식사요법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메디컬 다큐 시청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 질병에 맞는 식사처방법을 정리하고 공통적으로 제한하는 식품을 적어 '어떤 질병에는 어떤 식품을 제한한다' 이런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환자에 빙의되어 여기가 아프니 무엇을 못먹겠구나 이 방법도 사용했습니다. 조리원리는 학교에서 실험했던 것을 잊지 않아 수월하게 학습하였고 식품학 중 미생물부분은 용어가 생소하고 공부하기 어려웠던 부분인데, 문제를 보고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들을 외웠습니다. 단체급식부분은 영양사로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껴 제일 세심하게 공부하였습니다. 영양학처럼 여러번 강의를 듣고 중요한 부분은 체크하며 암기하고 바로 문제를 풀어 완전히 이해하였습니다. 법규는 범위가 많아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였는데, 문제를 먼저 보고 답을 외웠습니다. (예를 들면 과태료 300만원인 조항들을 정리하고 외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많은 문제 풀이보다 문제 풀이 후 오답정리라고 생각합니다. 선지 하나하나 분석을 하면 5개의 문제 푸는 것과 같으니 꼭 오답정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