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생  중국어전공자입니다.
경단녀청산하고  조리사로일한지 언17년이되었습니다.
아이들도 다 크고 엄마의 손길이 필요치 않아지면서  또 다른 인생설계가 필요했습니다.  방송대 편입하여  누구보다 열심히했습니다.  처음엔 해당과정이뭔지 당신생은 또 뭔지도 모르고 시작한지 6개월… 서울대 약대다니는 조카와 전공관련 대화 가능한 이모가 되었네요.  영양사공부하며 포기하고싶을때도 많았는데 불안한 감정을  잘 다스려주신 이연주교수님 넘 감사드려요. 복 받으실거에요. 문운당을 만나게 된것도 신의 한수였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