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볼 때는 긴가민가했던 문제들이 제법 있었는데 채점해 보니 많이 여유 있게 합격점 들었습니다. 제가 제일 어려운 파트라고 생각하는 생화학이나 식사요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오히려 제일 쉽고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식품학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도 많이 보고 어려웠던 것 같아요 22년도 21년도 국시원에 있는 출제 문제를 풀 때도 식품학은 많이 어려운 파트가 아니었는데 이번엔 좀 새로운 유형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막 문제를 꼬거나 하진 않았고 이런 문제가 나온다고? 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요점정리만 결제해서 수강했는데 시간을 넉넉하게 해서 문운당만 2~3번 푸실 분들은 문제 풀이도 같이 끊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게 가끔 문제 해설이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옆에 해설이 적혀 있지만 그걸 봐도 이해가 안 된다거나 그걸로는 오답 노트를 작성하기 부족하다거나 하더라구요 어떤 문제는 아예 요점 정리 내용에 없는 문제도 간혹 있어서 처음 마주치면 좀 당황스럽답니다... 대신 요점 정리 강의에서는 교수님들이 다 직접 설명해 주셔서 그렇게 당황스럽게 마주치는 문제는 많이 없어요. 저는 신지원에듀 강의 안 끊었으면 공부를 안 했을 것 같아서 참 감사하네요. 공부하기 싫어도 인강 이 정도만 듣자, 여기까지만 풀자 하면서 4개월 동안 그래도 참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신지원에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