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원 에 듀 수강 생 들 님과 교수 님 들 모두 안녕하신가요? 

며칠이 지나고 서야 책상에 앉아 봅니다. 

걱정 반 두렴 움 반 때문에 시험지 맞추어볼 정신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냥 저냥 직장만 오가다가 오늘은 까이 꺼 하고 용기를 내어 봅니다 

지금도 모니터 속에서 강사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리는거 같은데 

반반의 예감 때문에 그냥 발표 일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6개월을 공부한다고 하기는 했는데 어렵다기보다는 자꾸 햇갈려서  정답을 콕 집어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껄 하는 후회 감 과 미련 때문에 속상했지만 그래도 반반의 결과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신지원 애듀 강사님들 너무도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도전한 시험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되돌아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내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내가 삼십대라면, 아니 사십 대라면,,아니야 오 년 만 더 젊었더라면좋았을텐데. 

진작 에 신지 원 에 듀 를 알았더라면 뭘 해도 했었을 텐 데 하는 서글픈  아쉬움 이 남게 되더군요.

교수님들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앞으로 신지원 강의를 듣고자 하는 수강생 여러분들에게도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늦었다고 아무것도 도전 안하는 것 보다 무언가를 시작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신지원 에듀 정말로  잊지못할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